보자마자 반해서 구입했어요!
어깨가 좁은 편이라 처음에 입었을 땐 생각보다 어깨부분이 많이 남아서 놀랐는데.. 얇은 목폴라에 가방 메 주니 그리 남는 느낌 없는 것 같아요
무엇보다 흔하지 않은 색감이라 넘 마음에 들었어요ㅎㅎ

다만 털빠짐과 특유 공장먼지냄새가 존재합니다.. 베란다에 일주일째 널어놨는데 음.. 드라이가 답일 것 같아요.
그리고 하나 더 단점을 꼽자면 주머니 위치가 많이 뒤쪽에 있어요. 다른 오버핏 아우터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위치에...그래서 밖에서 주머니에 휴대폰이나 카드 넣을때 옷을 붙잡고 팔을 뒤쪽으로 많이 빼야해서 좀 불편했어요.

하지만 요 단점들을 상쇄시킬 정도로 제품의 퀄리티나 디자인, 핏 모두 완벽합니다👏👏
굳..저는 이 퍼자켓으로 겨울을 나겠어요 사랑합니다 쓰리타임즈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