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코트를 들이고 나서부터 수양대군 정도는 귀여워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쓰리타임즈가 있었다면 역모의 씨앗 정도야 가뿐하게 기.썬을 제압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? 관상은 모르겠고 왕이 되시기에는 어깨가 좀 부족하시네요 선생님
옷이 가격대 있는 만큼 되게 고급지고 무겁고 부드러워요 166/41 기준 양옆으로 제가 한명씩 더 있는 느낌이라 만원지하철에도 여유롭게 공간확보 하실 수 있습니다 밤길에도 걱정X 안전까지 보장되는 아우터 흔치 않아요 아 출구 이용하실 때는 에스컬레이터 말고 꼭 계단 가운데로 올라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를 압도하는 수양대군 정.재Lee씨의 기분을 느껴보십시오
아이보리 컬러라 그런지 어깨 한쪽 내려 입으면 로판 영애 느낌도 한스푼 있긴 한데요 그렇게되면은 이제 한쪽 어깨로 온전히 3키로의 옷 무게를 감당하셔야 한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원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야하는 거 아니겟나요 아무튼 실착샷에는 이 코트의 웅장함이 반도 안 담겼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고요 인스타에 사장님 뉴욕 착샷이 가장 정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방포근뽕실아가토끼핏X 시베리아몽골족장딸수양대군입는순간귓가에울려퍼지는듄OST핏O 전국팔도 예비 수양대군마마님들 소장하시길 .. 저도 국가개혁의 꿈과 함께 이 아이 품고 갑니다
댓글목록
작성자 threetimes_cs
작성일 2022-11-21
-THREETIMES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