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단 받아서 들자마자 정말 …정말 무거워서 놀랐어요 웬만한 무스탕들보다 훨씬 무거워요 성인 여자 기준 한쪽 팔로 들기 힘들고 힘 빼면 툭툭 떨어지는 그런 무게감입니다. 다행히 스토리에서 본 것 처럼 입으니 무게가 분산돼서 그런지 괜찮았어요. 확실히 그만큼 따듯한 것도 맞아용
처음에 입고 정말 갑옷 입은 것 마냥 부담스러운 어깡에 목이 없어져서 당황했어요 ㅠㅠㅠ (세번째 사진 참고) 무스탕은 원래 부해보인다지만 심한 편인 것 같아 환불하려고 넣어두고 모델 컷을 보는데 거의 대부분 단추 클로징 부분을 까서 오픈해서 입으셨더라구요. 따라서 연출해보니 제가 원하던 핏이 나왔습니당 (마지막 사진) 그래서 핏때문에 단추를 다 클로징해서 입을 순 없을 거 같아서 아쉬워요
아 그리고 털도 많이 빠져요! ㅠㅠ 검은색 옷이랑 절대 못 입을듯..
이것저것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만큼 유니크한 디자인이여서 오래도록 갖고싶었던 제품인만큼 소장하기로 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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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threetimes_cs
작성일 2022-11-21
-THREETIMES-